인공지능에게 고해성사하는 AI 예수 등장
스위스 루체린의 한 작은 교회인 페터스카펠레(Peterskapelle)는 그 도시에서 가장 오래된 교회입니다.
그런데 이 교회에서 100개의 언어로 대화할 수 있는 AI 기반 예수를 설치하며 전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이 AI 구동 예수는 지역대학 연구팀과 협력한 최신 이니셔티브로 지난 8월에 시작되었습니다.
공간이 협소한 교회로서는 사람들이 예수 아바타와 사적인 대화를 하기 위한 방법으로 고해성사실에 컴퓨터를 설치하였고, 연구팀은 AI 프로그램에 신한 텍스트를 훈련 시킨 후 방문객들이 질문을 할 수 있도록 구현하였습니다.
고해성사하는 사람의 질문을 받은 AI예수는 실시간 답변을 제공합니다.(개인적인 정보 제공은 불가를 방침으로 하여 아바타와 교류합니다)
실험기간인 2개월동안 무슬림, 중국, 베트남에서 온 관광객을 포함하여 1000명 이상이 아바타와 상호 대화를 하였고 이용자의 3분의 2정도가 이러한 행위를 ‘영적 경험’으로 여겼다고 합니다.
그러나 부정적인 반응또한 있습니다.
일부사용자들은 교회에서 기계와 제대로 대화하는 것이 불가능하며 진부하고 반복적일때가 있으며 뻔한 클리셰나 피상적인 지식을 연상시키는 지혜가 많다라며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실제로 교회는 AI 예수가 불법적이거나 노골적인 응답을 하거나 교회의 가르침과 충돌하는 해석, 영적 조언을 제공하는 등의 여부에 우려하며 여러 테스트를 실시했고, 결국 교회는 불확실성을 인정하며 해당 아바타를 더 이상 운영하지 않을 것이라 했습니다.
인공지능에게 고해성사하는 AI 예수 등장의 기사를 보고 느낀점
이제 AI의 발전이 종교적인 부분에까지 영향을 미치기 시작했단 점에서 충격적이었습니다.
그럼에도 이러한 AI를 기반으로한 실험들이 아직 초창기인점을 인정하면 앞으론 더 완벽한 결과를 이끌어낼 수도 있겠단 생각이에요.
분명 긍정적인면도 부정적인면도 존재하리란 사실위에 앞으로의 미래는 어떤 방향으로 발전해나갈지 기대조금, 불안많이 ㅎㅎ(아직은요)드는 기사였습니다.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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